4대보험계산기 2024년 7월 국민연금 보험료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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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민연금
■ 기준소득월액 4.5% 인상
■ 기준소득월액결정
■ 4대보험계산기
■ 맺음말

2024년 7월1일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하한액이 각각 4.5% 인상되어 조정됩니다.

기준소득월액이 인상되면서 일부 국민연금 가입자의 보험료, 연금급여액 또한 같이 인상되었습니다.

국민연금

1. 국민연금 : 국민연금은 정부가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이 노령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어지는 상황을 대비하여 본인,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납부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사회보험제도 중의 하나로, 국민연금은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있습니다.

2. 요율 :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의 9%를 납부하게 됩니다. 근로자 50%, 사업주 50% 부담으로 9%를 부담하게 되는데요

근로자 4.5%, 사업주 4.5%의 요율로 기준소득월액의 9%입니다.

기준소득월액은 2024년 6월30일까지는 상한액 590만원, 하한액 37만원이었지만,

2024년 7월1일 부터는 상한액 617만원, 하한액 39만원으로 각각 4.5%씩 인상됩니다.

기준소득월액 4.5% 인상

국민연금을 산정하는 경우에는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렇다보니,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4년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은 상한액 617만원, 하한액 39만원입니다.

기준소득월액이 4.5% 인상되면서, 월 보험료 또한, 상한액 55만 5300원, 하한액 3만 5100원으로 조정됩니다.

	변경된 소득월액(기존)	변경된 월보험료(기존)
상한액	617만원(590만원)	39만원(37만원)
하한액	55만 5300원(53만1000원)	3만5100원(3만3300원)

기준소득월액이 인상되더라도 대부분의 국민연금 가입자의 보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민연금 하한액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면서도 상한액의 변경으로 월 617만원 사이의 상한액을 적용받는 직장인은 본인기준으로 최대 월 1만 2150원의 연금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번 상한액과 하한액이 조정되면서 조정 대상자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만큼 노후에 받는 연금도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기준소득월액결정

국민연금 산정기준의 기준소득월액은 매년 5월 국민연금 소득총액신고로 결정되며, 7월1일을 기준으로 적용하게 되며, 변동된 기준소득월액은 1년간 적용됩니다.

기준소득월액은 국민연금 가입자 직전 3개년도 평균 소득변동률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이번에는 4.5%로 소득변동으로 기준소득월액이 4.5% 인상되었습니다.

국민연금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에서 2024년 3월 2가지 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현행 9%에서 13%로 인상,

소득대체율 현행 40%에서 50%로 인상

국민연금 보험료 현행 9%에서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현행 40% 유지

2가지 안 중에서 선택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연금개혁이 최근까지도 무산되면서 정부와 여당사이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