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실업급여 지급 조건 금액 계산방법

2025 실업급여 지급 조건 금액 계산방법

 

목차
1. 실업급여
2. 실업급여 지급 조건
3. 실업급여 금액 계산
4. 마무리

 

 

 

2025 실업급여 조건 및 수급기간, 신청방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까다로운 실업급여 지급 조건 에도 불구하고 수급자, 지급액에 있어서는 증가하는 추세이다보니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겠다.

 

 

실업급여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직하여 재취업을 위한 활동을 하는 동안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아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퇴직을 하였다고 해서 무조건 실업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몇가지 지급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다.

50세이상 고용보험 가입기간 10년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270일까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지급 조건

실업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권고사직, 계약기간 만료, 정리해고 등의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직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고용보험 가입기간은 180일 이상으로 정년도래 , 계약기간만료 등의 비자발적인 사유가 더해져야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직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지급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예외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거나 임금이 2개월이상 체불되는 등의 조건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지급이 인정된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퇴직자가 일할 의사, 능력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하는 상태여야지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 전에 온라인 교육이수는 필수로 받아야하며, 자신의 구직활동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로 2025년 새로이 적용되는 실업급여 지급조건 2가지로는 반복수급자에 대한 감액, 단기근로자 사업장 사업주부담 실업급여 보험료 추가부과 내용들이 있다.

 

1) 최근 5년이내 3회이상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3회째 수급 10%, 4회째 25%, 5회째 40%, 6회째 최대 50%감액으로 실업급여 수급액이 감액되어 지급된다.

 

2) 단기근로자 사업장, 사업주 부담의 실업급여 보험료가 추가로 부과

단기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매월 부담해야하는 실업급여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추가로 징수할 수 있다.

 

실업급여 금액 계산 

실업급여 수급금액 계산에 있어서는 퇴사 직전 3개월 동안의 하루 평균 임금의 60%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실업급여 상한액은 24년도와 동일한 1일 66,000원이며, 하한액은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을 반영한 64,192원이다.

 

하루기준 하한액 : 10,030원x80%x8시간 = 64,192원

 

실업급여는 구직급여, 취업촉진수당으로 구분된다. 구직급여는 퇴직일 다음날부터 12개월까지만 수급이 가능하므로 이직하자마자 구직급여를 신청하여 받는 것이 유리하다.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가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에 재취업하는 경우라면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 

조기재취업수당으로는 재취업날의 전날 기준 구직급여일수가 1/2이상 남아있거나 12개월이상 계속해서 고용 또는 사업을 영위해야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남은 구직급여 중 50%를 조기재취업수당으로 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한날 또는 사업 시작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3년이내 관할 고용센터에 청구하면 된다. 

 

마무리

구직급여는 기본적으로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신청을 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등록 후에 수급자격 신청자 교육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재취업기간 동안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음으로써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움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된다면 제도를 활용해볼 수 있겠다.